반도체·LCD장비업체인 케이이엔지(대표 윤순균)는 독일 제놉틱(JENOPTIK),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레이저를 통해 유리를 접합할 수 있는 레이저 글라스 본딩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케이이엔지는 이를 통해 주력 사업인 반도체·LCD 자동화 장비와 함께 레이저 장비 사업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재 레이저 글라스 절단 시스템을 상용화한 상태다.
케이이엔지 관계자는 “레이저 글라스 본딩 시장은 매년 30% 이상 급성장하는 블루오션”이라며 “이미 시판중인 레이저 절단 시스템과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케이이엔지는 이에 앞서 지난달 한국부품소재진흥원이 주관하는 부품소재전문기업기술지원사업 레이저 기술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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