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주요 61.2㎝(24인치) LCD 모니터 가운데 비티씨정보통신의 ‘BTC 240MA-8FD’ 제품이 가격대비 성능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비교 사이트인 다나와(대표 성장현·손윤환 www.danawa.com)가 최근 국내 시판 중인 24인치 LCD 모니터 4종에 대해 벤치마킹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삼성전자의 ‘245T’ 모델이 제품 사양과 기능·시야각·응답속도·화질 등 모든 평가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아 종합평점 848점으로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245T 제품은 특히 다양한 부가기능과 호환성, 높은 색재현율, 다양한 모니터설정창(OSD) 기능 등이 우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가격대비 성능은 비티씨정보통신의 BTC 240MA-8FD 모델이 월등히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제품은 LG필립스LCD 패널을 채택해 뛰어난 컬러 시야각과 PC·비디오 화질을 제공하는 데다 풍부한 멀티미디어 기능이 장점이라고 다나와 측은 설명했다.
종합 점수로는 델의 ‘2407WFP’ 모델이 3위에 올랐다. 디자인은 돋보이지만, 삼성전자·비티씨정보통신 등 국산 제품에 비해 차별화된 경쟁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다나와측은 “LG전자가 가격경쟁력에만 집착해 대만산 패널을 채택한 탓에 테스트 내내 불안한 성능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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