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에 대한 가 계약 체결이 유효한 것으로 확인됐다.
SK텔레콤은 4일 “주간사인 골드만삭스가 ‘계약이 예정대로 간다는 외자(AIG-뉴브리지)의 입장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또, SK텔레콤은 “이런 내용은 하나로텔레콤에도 전달된 것으로 안다”며 “조만간 공식 입장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써 하나로텔레콤의 ‘SK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 외자 간의 주식 양도계약 사실 무근 공시’는 하루 만에 번복되는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SK텔레콤은 “외자 측에서 왜 그런 입장을 발표했는 지 알 수 없지만, 이번 계약이 무산될 경우 우리는 ‘주식가처분소송’도 낼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외자가 져야할 부담은 어마어마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일정대로 지난 3일 하나로텔레콤 측에 주식취득의 내용을 통보한 데 이어 오는 10일에는 금감원에 주식 취득신고를 하고, 이달 중순 정부 측에 인가에 필요한 관련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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