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이사 김병원)는 기업은행의 ‘여신상담 지원 프로세스 재구축’ 컨설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기업은행 여신상담 지원 프로세스 재구축 컨설팅은 BPR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데 한국후지쯔 이외 삼일pWC컨설팅의 전략 컨설팅도 동시에 진행된다. 기간은 약 6개월이다.
한국후지쯔는 IBK시스템과 컨소시엄을 구성, 기업은행의 BPR 1단계 업무 확대 구축 사업에도 동시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수신업무(당좌교환결재·보관어음관리·압류·금융거래정보제공), 신용카드업무(신규회원·입회신청서·반송카드 고객교부 및 폐기), 가계 여신 및 지원 업무(기한갱신·부보관리·서류관리·전표 이미지 감사) 등이며 이 중 한국후지쯔는 신용카드업무 부문을 확대 구축한다.
현재 기업은행은 기존 지원부문 중심의 BPR을 영업점의 상담 업무에 최적화된 체제로 전환하고 가계여신·소호여신·소기업 부문을 자동화하는 장기 플랜을 수립한 상태다. 또한 프로젝트 구축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컨설팅과 실제 IT 시스템 구축을 병행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한국후지쯔 금융컨설팅사업부 최찬식 이사는 “올해 하나은행의 PI 프로젝트, 외환은행의 BPR 고도화 및 론센터 프로젝트에 이어 기업은행의 여신상담지원프로세스 재구축 컨설팅을 수주함으로써 한국후지쯔의 뛰어난 여신부문 자동화 컨설팅 및 BPR 고도화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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