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대표 박성찬, www.danal.co.kr)이 미국 ‘세컨드라이프(www.secondlife.com)’의 한국 파트너인 티엔터테인먼트(대표 이상민)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세라코리아(www.serakorea.com)’에 단독으로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국내 사용자들은 세컨드라이프에서 옷, 주택, 땅 등 가상현실 아이템을 구매하고 교육, 취미, 여행 등의 서비스를 다날이 제공하는 결제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류긍선 다날 이사는 “한국이 기술 종주국인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는 디지털시대에 맞는 새로운 결제 수단이 필요한 중국,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크게 주목하고 있다”며 “다날이 이번 세컨드라이프와의 제휴를 통해 미국 등 글로벌 서비스 구축에 큰 신뢰를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 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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