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3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컨택센터(Contact Center) 아웃소싱 시장에 자회사를 앞세워 진출한다.
LG CNS(대표 신재철)는 자본금 50억원을 100% 출자한 컨택센터 전문기업 ‘유세스파트너스(Ucess Partners)’를 3일 설립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컨택센터 관련 구축·운영·컨설팅 등의 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현재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미래사랑시티에 550석 규모의 IP 기반 최첨단 컨택센터를 구축 중이다.
LG CNS는 △시스템 유지보수 업무에서 축적한 노하우 △과감한 투자를 통한 규모의 경제 △프로세스 혁신 △상담 인력 전문화 등를 통해 단기간 내 유세스파트너스를 컨택센터의 리더로 도약시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 회사는 현재 3000여개에 이르는 영세 업체가 활동하는 컨택센터 아웃소싱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급 서비스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키로 했다.
이 회사는 또한 컨택센터를 기반으로 신규 서비스를 개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LG CNS ITO사업부문 노진호 사업부문장은 “EDS·액센츄어 등 글로벌 IT서비스 업체들도 고객관계관리(CRM) 관련 사업을 컨택센터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며 “현금영수증상담센터 구축 및 운영·교통카드(T머니)상담센터 구축 및 운영 등의 사업에서 얻은 컨택센터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또 “국세청·법원행정처·한국스마트카드 등의 컨택센터를 양수·양도하는 사안을 놓고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글로벌 IT서비스 업체들은 CRM 관련 사업을 기반으로 컨택센터 운영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DS는 21개국 149개 센터에 2만2000명의 상담원이 450여개 기업고객에게, 액센츄어는 20개 센터에 1만3000명의 상담원이 컨택센터 컨설팅 및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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