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IT서비스 시장은 올해 대비 4.9% 성장한 17조 75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IT서비스학회(회장 김현수)는 30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08 IT서비스산업 전망과 과제’란 주제로 IT서비스 혁신포럼을 연다.
이 자리에서 삼성SDS 신재훈 전략기획그룹장은 ‘2008 IT서비스 시장전망’이란 자료를 통해 내년 시장 규모를 이같이 예측했다.
그는 내년 민수 시장은 7% 성장한 11조4500억원, 공공 및 SOC 시장은 1.5% 성장한 6조 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내년 IT서비스 시장엔 차세대 전자정부사업·고유가 등의 변수들이 많다”며 “내년 IT서비스 시장 규모는 내년 1월 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LG CNS 기술연구부문 정재훈 기술전략그룹장은 ‘IT서비스 기술혁신 전망’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향후 3년 동안 기업이 도입을 고려해야 할 10대 전략 기술을 소개한다. 10 전략 기술은 그린 IT·UC(Unified Communication)·BPM·메타데이타·가상화 2.0·매시업·컴퓨팅패브릭 등이다.
경원대학교 안연식 교수는 ‘IT서비스 산업과 혁신방향’이란 주제로 국내 IT 서비스 기업들의 역량을 반추하고 혁신 방향을 소개한다. 안 교수는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들에 비해 매출은 20분의 1, 역량은 4분의 1 수준에 불과 상당히 저조, 컨설팅 및 솔루션 기반을 확충해야 한다고 입장이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이지운 전무는 IT서비스 산업 발전 전략을 제안한다. 그는 ‘IT서비스산업의 기회와 도전’ 강연을 통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기업에 대응하기 위해선 △M&A·전략적 제휴·컨설팅역량 강화 △품질·생산성 강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해외진출 가속화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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