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최근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전, 경북 경산 등에 있는 SK텔레콤 대리점 4곳이 자사 기업이미지(CI)를 무단으로 사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관할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SK텔레콤이 LG텔레콤 대리점 12곳을 같은 혐의로 형사고소한 것에 대한 대응이다.
LG텔레콤 측은 “어느 사업자를 막론하고 대리점들이 경쟁사 가입자 유치를 위해 개별적인 CI 무단 도용을 암암리에 행해왔고 사업자도 이를 알고 있었는데데 SK텔레콤이 LG텔레콤 대리점만이 CI를 도용한 것처럼 호도했다”고 주장했다.
LG측은 이어 “SK텔레콤이 자사 대리점의 CI 무단 도용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채 경쟁사 대리점의 CI 위반 사례만을 집중 채집해 형사 고소하는 조치를 취함에 따라 LG텔레콤도 더 이상 이를 간과할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LG텔레콤은 전국의 자사 대리점에 대해 CI 도용 사례를 강력하게 단속하는 한편 SK텔레콤 대리점의 CI 불법 사례가 적발되면 즉각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화웨이 AI NPU 서버, 4분기 韓 상륙…엔비디아에 도전장
-
2
내달부터 신분증 무단 수집·보관 휴대폰매장 판매자격 박탈
-
3
네이버시리즈, 7월 블리치·나루토 전권 무료 공개 이벤트
-
4
SKT, T우주 '구글 AI 플랜' 출시
-
5
SKB, 지상파 VOD 포함 'B tv+ max' 출시…IPTV 구독 요금제 경쟁
-
6
2배 빠른 '와이파이7' 도입 속도
-
7
SKT, 40만원대 '갤럭시 와이드9' 단독 출시
-
8
올 2분기 해킹 그늘 걷어낸 통신 3사…“이제는 AI로 성장”
-
9
휴니드,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경영체계 개편…중장기 성장전략 실행력 강화
-
10
'2026 ICT 넥스트 어워즈' 개최…AI·디지털 혁신 9개사에 부총리 표창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