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전국 156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전망(BSI) 조사에서 내년 1분기 BSI 전망치가 기준치(100)를 밑돈 99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올 4분기 BSI전망치는 105를 기록했었다. 기업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BSI 전망치는 기준치인 100을 넘으면 해당 분기의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많음을, 100 밑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대한상의 조사에서 BSI 전망치가 기준치를 밑돈 것은 지난 1분기 87을 기록한 이후 1년만에 처음이다. 2분기에는 103, 3분기와 4분기는 105를 각각 나타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경기전망치가 115에서 99로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고 중소기업 역시 104에서 99로 부진을 예상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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