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우식 IR팀장(부사장)은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07 삼성 테크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오는 2012년 연간 기준 매출 1천500억달러에 이익 200억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주 부사장은 "지난 10년간 삼성전자는 크게 성장했다"고 전제하고 "점수를 준다면 A나 A플러스를 줄 수 있다"면서 "그러나 앞으로는 과거 10년처럼의 성장을 유지하기는 굉장히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그동안의 견조한 성장세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프린터와 시스템LSI를 미래성장의 가장 중요한 축으로 삼아 육성하고 있다"고 밝히고 "에너지, 바이오, 보건, 환경 분야에서도 신사업을 발굴하는 데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브로드컴 “인텔 칩 설계사업 인수 관심 없어”
-
5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6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7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