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김병국 www.tmax.co.kr)가 육군본부의 ‘2007년 주전산기 구축’ 사업에 자사의 웹 UI 개발 플랫폼 ‘프로웨이브(Tmax ProWave)’를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티맥스가 프로웨이브를 정식으로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육군본부의 주전산기 구축 사업은 사단·여단 등 육군 각 부대 전산시스템을 통합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웹2.0 등 신기술을 도입해 각 부대별로 통일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달 초 정식 출시된 프로웨이브는 기존 웹 개발 플랫폼 ‘프로페이시스’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JSF와 웹2.0의 대표 기술 AJAX을 동시에 지원한다. 티맥스소프트는 다음달 초까지 각 부대에 제품을 설치하고 이후 육군 전산개발 실무자를 대상으로 웹2.0과 프로웨이브 개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육군에 프로웨이브 및 연계 솔루션을 추가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회사 전략마케팅본부장인 이강만 상무는 “프로웨이브를 선보인 이후 국방 분야라는 확실한 레퍼런스를 확보한 첫 수주 사례”라며 “웹2.0 기술의 적용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산업 분야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6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7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8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9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
10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