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선거운동 기간의 시작과 함께 판도라TV가 대선 UCC 사업을 본격화한다.
판도라TV(대표 김경익 www.pandora.tv)는 대선 관련 UCC를 메인 화면에 배치하여 고정적으로 노출하는 등 UCC 대선 체제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판도라TV는 사이트 내에서 팝업창 및 공지사항 등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선거운동 시작 및 자유로운 UCC 의사표현 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제작되는 대선 관련 UCC에 대해서는 판도라TV 메인 페이지에 노출시켜 누리꾼들의 다양한 의견을 보여줄 계획이다.
정혜원 판도라TV 대선팀장에 따르면 “각 후보 진영은 선거운동 기간 때 올릴 UCC를 이미 다 만들어 놓은 상태”라며 “선거일을 20여 일 앞두고 각 진영 간 치열한 UCC 홍보전이 전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관련해 황승익 판도라TV 이사는 “그 동안 선거법에 의해 누리꾼들로 하여금 표현의 자유를 침해 받아왔다”며 “비록 22일간이지만 자유로운 비판과 지지가 가능해졌으므로 누리꾼들의 다양하고 멋진 UCC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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