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이 공동으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정확하게 찾아줄 수 있는 표준 이력서를 내달 선보인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인)는 연합회·산업계·대학교수가 함께 구성한 임베디드SW 표준 이력서라 할 수 있는 스킬세트스탠더드(ESSS) 안을 내달 내놓고 구성에 참여했던 기업이 우선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임베디드 SW는 디지털 기기의 성능을 좌우할 만큼 IT산업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으나 업계는 마땅한 인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음달 내놓는 ESSS는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이 무엇인지와 기술 레벨을 정의하고 엔지니어링 기술뿐 아니라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능력도 평가할 수 있는 잣대를 넣을 예정이다.
현재 표준 이력서는 해당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의 기술 보유수준과 능력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산업계와 학계가 머리를 맞대고 작성 중이다.
문정현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팀장은 “임베디드 SW 인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는 너무나 많지만 해당 산업 분야에서 어떤 인재를 채용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는 사례가 많다”면서 “기업이 마땅한 인재를 찾을 수 있는 기초자료로 ESSS를 만드는 중”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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