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칩 전문업체 이츠웰(대표 유순재)이 40억원 규모의 LED칩 및 패키지를 중국 현지 사업자에 수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츠웰은 중국 현지 LED 조명 및 태양전지판 전문업체 가순에너지(Gasun Energy)에 LED칩과 LED패키지를 각각 1500만개씩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이츠웰이 올해 중국 가순에너지와 제휴 관계를 맺고 1차로 75억원 규모의 LED칩을 수출한 데 이어 2차로 공급하는 것이다.
이츠웰 방극인 경영기획실장은 “올해 중국 가순에너지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중국 정부가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LED 가로등 조명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선점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특히 가순에너지에 공급하는 LED칩 및 패키지 물량이 3000만개를 넘을 경우 이르면 내년 상반기 가순에너지와 합작법인 설립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츠웰은 정부의 강력한 추진 의지로 중국 LED 조명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최근 월 평균 백색 LED 칩 생산 캐파를 5000만개로 늘렸다. 중국 LED 조명 사업을 발판으로 내년 매출 목표가 500억원 이상으로 이는 약 120억원으로 예상되는 올해 매출을 4배 이상 뛰어넘는 수준이다.
한편 가순에너지는 최근 중국 정부로부터 LED 조명사업자로 공인받았으며 선전, 퉁관 등 중국 주요 5개 지역의 LED 가로등 사업 계약을 맺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애플, '4면 벤딩'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韓 디스플레이 출격 대기
-
2
삼성 반도체 신사업, 투자시계 다시 돈다
-
3
ECTC 2026, AI 패키징 화두는 '유리기판'…글래스 코어·TGV 기술 집중 조명
-
4
LGD, OLED 신기술 투자 장비 업체로 선익·아바코 선정
-
5
정유업계, 조 단위 이익에도 쓴웃음…실적 롤러코스터 우려 고조
-
6
삼성전자 총파업 카운트다운…K반도체 생태계 셧다운 위기
-
7
삼성, 모바일 HBM '극고종횡비 구리기둥' 패키징 업그레이드
-
8
메모리 업계 HBM4 이후 차세대 기술 'HBM-PNM' 연구 본격화
-
9
파업 D-7, 삼성 반도체 '웜다운' 돌입…100조 피해 현실화
-
10
'총파업 갈림길' 삼성전자 노사, 2차 사후조정 돌입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