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www.paran.com)은 생활테마 지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오피스(대표 김칠곤)와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오피스(www.geopis.co.kr)는 인공위성 사진정보보다 20배 이상의 강력한 영상정보지원체계(GEOPIS: Geographical Photo-Information System)를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하여 세계 최초로 지번도 및 지형도 매칭 기술을 선보인 업체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파란은, 부동산 관련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인 지도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오피스의 기술 및 콘텐츠를 이용해 현재 오프라인 지적도를 온라인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지적도는 토지의 소재·지번(地番)·지목(地目)·경계와 도면의 색인도, 제명 및 축척, 도곽선 및 도곽선 수치, 영구표시가 설치된 기초점 등을 등록한 것으로, 특정 부동산 정보 파악을 위해 번거로운 절차를 통해 지적도를 별도 열람하지 않아도 파란에서 한번에 확인이 가능토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파란은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한 지형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항공사진 지도서비스는 인공위성 사진 정보보다 수 십 배 이상의 해상도를 지녀, 위치(지점) 확인 및 상권분석, 입지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권은희 KTH 파란사업부문장(상무)은 “파란의 지역정보 서비스를 보다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다양한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며 “지오피스와의 이번 제휴로 지적·지형도 서비스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수익모델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오픈게임파운데이션 합류... 장현국과 맞손
-
5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