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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커스(대표 신동철)는 계열사인 SP솔라가 전남 영광에 건설한 450KW급 태양광발전소를 22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커스는 지난 2월 상업발전에 들어간 경북 문경의 2.2MW와 함께 총 2기 발전소에서 2.65MW의 태양광 발전용량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국내 태양광발전 총 용량 17.5MW의 15%에 이르는 규모다.
매커스는 또 세찬파워 인수를 계기로 내년 2월 전남 장성에 1.25MW급 태양광발전소를 새로 가동하는 등 매년 10MW 정도의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매커스는 현재 전남 장성 발전소에 이어 경북 예천에도 2.2MW급 발전소 건립을 추진중이다.
신동철 사장은 “영광 발전소 신규 가동으로 1000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태양광으로 공급해 연간 29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됐다”며 “태양광발전소 건립 노하우가 축적된 세찬파워 인수로 향후 계획한 발전소 건립도 차질없이 진행되는 등 태양광발전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게 됐다”고 말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