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은 종합 출판 미디어사인 아쉐뜨아인스미디어(대표 이정훈)와 하나TV 콘텐츠 및 폐쇄이용자그룹(CUG) 구축에 관한 업무 제휴를 맺고 하나TV를 통해 패션·뷰티 전문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나TV는 인기 패션지 ‘엘르’의 전용 채널 서비스를 구축하고 아쉐뜨아인스미디어는 하나TV CUG 서비스를 활용해 잡지와 촬영 비하인드 동영상 등 다양한 패션·생활 콘텐츠를 홍보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하나TV를 IP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매체·패션 커뮤니티로 활용하고 공동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나로텔레콤 영업채널부문 에릭 최 부사장은 “젊은 층 수요가 높은 패션 전문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IPTV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CUG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아쉐뜨아인스미디어 대표도 “뉴미디어인 하나TV를 통해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에 특화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