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채널4 다큐멘터리 10편 특집 방송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씨앤앰(대표 오규석 www.cnm.co.kr)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를 ‘씨앤앰 채널4 다큐 주간’으로 정하고, 총 10편의 다큐멘터리를 매일 오후 8시에 씨앤앰 채널을 통해 방영한다.

씨앤앰이 10개월 동안 제작한 휴먼 다큐멘터리 2편을 비롯해 환경 3편, 역사 3편, 시사 2편이다.

24일 첫 방송인 ‘소리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는 시각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하트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창단부터 정기연주회에 이르는 인간승리의 전과정을 담았다. 특히 씨앤앰의 홍일 PD와 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의 이상재 음악감독은 이 작품으로 한국가톨릭매스컴상의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로 추천·심사를 받았다.

25일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실태와 인식문제를 다룬 ‘공동사회 행복프로젝트’에 이어 ‘나눔, 그 특별한 행복’ ‘중랑천, 지금 그곳에선’ ‘월컴 투 달동네’ ‘아듀 한탄강’ ‘신문화지대, 파주 헤이리의 도전’이 방송된다.

이번에 방송되는 다큐멘터리는 내달부터 씨앤앰서울미디어원의 홈페이지(http://sm1.cnm.co.kr)에서 무료 VoD로 다시 볼 수 있다

조병걸 씨앤앰서울미디어원 편성제작국장은 “바쁜 생활속에서 지나쳐 버리는 우리 주변의 따뜻한 이야기들, 사회적 모순과 그 대안을 짚어봄으로써 건강한 사회로 가는 디딤돌을 만들기 위해 씨앤앰 다큐멘터리를 꾸준히 제작해왔다”며 “한국가톨릭매스컴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씨앤앰 채널4 다큐 주간을 기획, 편성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태권기자@전자신문, t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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