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 복지부 재해복구센터 구축

LG엔시스( 대표 정태수 www.lgnsys.com)가 보건복지부 공동재해복구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6개월에 걸쳐 구축된 공동재해복구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적십자사가 공동으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이에 따라 각 기간은 주전산센터 시스템이 중단되더라도 신속하게 재해복구센터를 가동해 안정적인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동센터의 구축으로 보건복지부 측은 각 기관들이 별도로 시스템을 구축했을 경우보다 약 2.5배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재해발생 등으로 전산센터가 전면 마비되는 사태에서도 각 기관이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태수 LG엔시스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재해복구센터 구축 사례는 물론 시도DR, LG필립스 LCD DR 프로젝트 등 이미 검증 받은 다양한 구축 경험들을 통해 고객사들의 요구에 최적화된 재해복구 및 백업 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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