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오는 2009년 개최예정인 광엑스포를 준비할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시는 2009년 광 엑스포를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서 100여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정도의 대규모 국제행사로 치르기 위해 경제산업국에 광엑스포추진기획단을 설립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 같은 조직개편안은 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에 앞서 한국광산업진흥회 내 엑스포준비기획팀에 공무원 3명을 파견해 조직구성 등 실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50여명 수준의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본격 활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오는 2009년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광 엑스포 2009’는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광산업전시회 △광기술 콘퍼런스 △학술대회 △발광 다이오드(LED) 디자인 콘테스트 △세계불꽃대회 등이 본 행사 및 부대행사로 치러진다.
시는 오는 내년에 광산업 1, 2단계 육성 및 집적화 사업, 댁내 광가입자망(FTTH) 시범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국제 광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이듬해에 국제 행사인 광 엑스포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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