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루시드 폴
‘노래하는 시인’으로 유명한 루시드 폴(본명 조윤석)이 3집 ‘국경의 밤’으로 컴백했다.
최근 방영한 MBC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에서 극중 이선균의 벨소리 ‘보이나요’로도 잘 알려진 가수다. 광고와 드라마·영화쪽에서 사랑받는 아티스트다. 10여 년전, 홍대 밴드 ‘미선이’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꿈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수많은 매니아들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국경의 밤’에는 그가 박사학위를 위해 스위스에서 생활할 대 느낀 외로움, 사람에 대한 그리움, 소외된 자들을 향한 인류애적 시선이 담겨있다. 친구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들을 대거 수록했다.
◆신곡-제이 ‘열흘만’
독특한 음색과 자신만의 음악스타일로 많은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제이가 6집 ‘인러브 어게인’을 냈다.
직접 프로듀서로 나서 한층 더 성숙하고 완성도 있는 음악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시 돌아온 제이. 타이틀곡 ‘열흘만’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제이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인다. 헤어진 연인에게 이별하기 전 열흘의 시간을 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담은, 솔직하면서도 담백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휘성, 은지원, 알렉스, 고모이자 대선배인 정훈희 등 선배 가수들도 대거 참여했다. 뮤지션으로서 더욱 깊고 넓어진 제이의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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