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는 일본 KOEI가 개발한 ‘진삼국무쌍 BB’의 국내 서비스 명칭을 ‘진삼국무쌍 온라인’으로 확정하고 로고<사진>를 공개했다.
현재 일본에서 ‘진삼국무쌍 BB’로 선보이고 있는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플레이스테이션(PS)2용으로 발매돼 전 세계적으로 1500만장이 판매된 KOEI의 ‘진삼국무쌍’ 시리즈를 온라인 상으로 구현한 게임이다.
CJ인터넷은 현재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현지화 작업에 완벽을 기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에 서비스되는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국내 유저 특성을 고려해 현재 일본에는 구현돼 있지 않은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권영식 CJ인터넷 이사는 “1인 플레이로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간단하고 호쾌한 온라인 게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삼국지의 역사를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 나가는 즐거움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중국의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수많은 세력 중 하나를 선택해서 군주에 소속된 한 명의 무장이 돼 다수의 플레이어와 함께 난세를 통일하는 MMO액션 장르의 게임이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