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서 조만간 HD 영상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유튜브 공동 창업자 스티브 첸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한 회의에 참석 “현재 유튜브에서 HD 비디오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으며 3개월 내에 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C넷과의 인터뷰서 네트워크 속도와 무관하게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에서 접속, 동영상을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으로 “HD 서비스는 희망자만 볼 수 있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개발한 새로운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의 인터넷 속도를 파악하고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별도로 HD 영상을 제공하게 될 것이란 설명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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