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엔트리브소프트는 오늘 <프로젝트 앨리스(가제)>의 티저 사이트(www.ntreev.com/alice)를 오픈했다.
지스타 기간 플레이 동영상 공개와 함께 게임발표회를 진행하여 큰 화제를 모았던 <프로젝트 앨리스>는 ‘말’이라는 참신한 소재의 ‘어드벤처 레이싱’ 게임으로 ‘팡야’ 이후 약 4년 만의 내놓은 엔트리브의 개발작이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티저 사이트에서는 게임발표회에서 공개된 <프로젝트 앨리스>의 트레일러(예고편) 동영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데, 실제 게임 소스를 활용해 만들어진 이 동영상은 ‘광활한 대자연 속을 말과 함께 바람을 가르는 최고의 기분’이 테마인 게임의 느낌을 더욱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다.
한편, 티저 사이트에서는 그 동안 엔트리브에서 비밀리에 진행했던 <프로젝트 앨리스>의 개발에 참여할 팀원뿐 아니라, 창의적이면서 재미있는 게임 만들기에 동참할 열정 있는 개발자를 공개적으로 모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로젝트 앨리스>의 김부중 프로듀서는 “기존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08년에 다가올 상쾌하면서도 색다른 재미와 감동를 선사할 <프로젝트 앨리스>에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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