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런이 하나로미디어에 900억원 상당의 IP 셋톱박스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셀런은 자사의 IP전용 셋톱박스 ‘TD910H’모델을 1년간 하나TV에 공급할 예정. 셀런은 이번 공급계약으로 2008년 이후의 사업 로드맵의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하고 보다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향후 1년간 셀런에서 하나TV에 공급할 IP 전용 셋톱박스는 기존 공급하던 모델과 동종으로 고화질 IPTV를 시청 할 수 있으며, HD 지상파 방송 수신이 가능한 모델이다.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셀런은 이번 하나로미디어와의 셋톱박스 재공급으로 올해 1,750억원의 연간 매출 목표 달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내년 매출 상승에도 동력이 될 전망이다.
셀런은 그동안 IPTV셋톱박스 개발 및 제조를 주사업으로 100만대 이상의 IP 셋톱박스를 전세계에 공급하였으며 이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으로 최근 실시간 IPTV 핵심 솔루션인 ‘C-IPTV’를 발표한바 있다.
또한 셀런의 순수 국산 기술을 바탕으로 PC나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멀티미디어 파일을 HDTV, 홈시어터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MMP)를 올해 출시하고 B2C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 셀런은 셋톱박스 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플레이어(MMP)가 내년 셀런의 매출 증대에 큰 폭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 기자 hylee@etnews.co.kr
셀런 김영민 사장은 “하나TV로의 대규모 공급 재계약으로 셀런의 기술력이 다시 한번 검증 받았다”며,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를 발판으로 더욱 공격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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