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유영민·KIPA)과 코카콜라 홍콩 지사(대표 소메이)는 15일 국산 온라인게임의 마케팅과 관련,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진흥원의 글로벌서비스플랫폼(GSP)을 이용하는 국산 온라인게임은 코카콜라 브랜드 및 이미지를 활용한 게임 내 아이템 제작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진흥원 측은 이번 협력이 국산 온라인게임의 인지도 제고뿐만 아니라 코카콜라의 마케팅 노하우를 결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권택민 KIPA 디지털콘텐츠사업단장은 “GSP에서 서비스 중인 국산 온라인게임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게 글로벌 브랜드와의 마케팅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