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각 분야 인사들의 평판도를 인터넷에서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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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터스(대표 김익수)는 사회 각 분야 인물의 평판도를 순위로 표시하는 ‘인물평판 순위 시스템’(www.pyungpan.co.kr)을 선보였다.

정치인, 기업인, 교육·문화인, 연예·스포츠인 등 사회 각 분야 유명인들을 도덕성·신뢰성·호감도·잠재력·지도력·영향력 등 6가지 측정지표로 나누어 순위로 표시한다. 지명도가 있는 정치인이나 교수, 연예인, 재계 CEO 등 이른바 공인들의 됨됨이와 역량을 평가하는 것이다.

인물평판시스템의 평판 측정은 네티즌에 의해 이루어지며 평점으로 관리된다. 아울러 특정 인물의 도덕성과 같은 평점의 세부항목들은 최근 1년간 추이를 통계로 분석해 보여주며, 주기적으로 평판분석보고서로 발표할 예정이다. 시스템을 개발한 라이터스 측은 최장 3년까지 개별 인물들의 평판 데이터를 기록해 그 흐름을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익수 라이터스 사장은 “영향력 있는 사회 인사들의 도덕성과 역량을 측정하고 싶었다”며 “평판순위시스템이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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