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네트워크 로봇 중소기업의 제품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전 본원에 URC(Ubiquitous Robotic Companion) 로봇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URC 로봇(유비쿼터스 네트워크 로봇)이란 로봇과 네트워크를 융합해 언제 어디서나 인간과 함께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네트워크 로봇이다.
이번에 문을 연 테스트베드는 로봇제작 중소기업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기존 로봇들의 문제로 지적돼온 위치인식 및 음성인식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험환경과 시험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ETRI 자체 연구개발용이 아닌 국내 로봇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구축됐다.
URC 로봇 테스트베드는 105㎡ 규모의 거실과 방 3개로 구성된 아파트형 테스트베드로 1기가급 광전용회선을 기반으로 음성인식율 측정기, 유무선 트랙픽분석기(손실률 측정), 로봇의 이동경로 및 시간을 추적할 수 있는 초음파 위치추적시스템 등의 시험측정 및 평가 환경을 구비했다.
정통부는 향후 4년간 36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능형 로봇 테스트베드 사업을 통해 공공도우미, 경비방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 제품의 신규 서비스 수요조사에 따라 다양한 환경의 공용 테스트베드 시설과 영상인식 시험장비 등을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URC 로봇 테스트베드를 이용하려면 ETRI 기술진흥팀(042-860-1180) 또는 이메일(sjsong@etri.re.kr)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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