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신용경색 우려로 이틀 연속 급등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7.40원 급등한 918.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9월27일 920.30원 이후 한달 반만에 최고 수준이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이날 환율 급등에 대해 해외 투자자들의 엔캐리 트레이드 관련 자금 회수와 함께 국제 금융시장이 불안해지자 안전자산인 달러화에 대한 선호현상이 확산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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