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는 14일 오후 3시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지상파방송 중간광고 허용범위 확대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현철 고려대 언론학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날 공청회에서는 이영미 방송위원회 정책2부장이 발제를 하며 한국광고단체연합회·한국방송협회·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언론개혁시민연대 등이 추천한 전문가와 학계 인사가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방송위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중간광고 시간과 횟수, 시간대·장르별 도입방안 등 세부적인 방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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