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 www.hit.co.kr)은 신입사원 공채 지원자를 대상으로 용인 데이터센터에서 ‘매칭면접’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회사와 지원자 간의 상호 선택을 보장하기 위해 면접 대상자에게 회사소개와 함께 데이터센터 투어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매칭면접 방식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 면접자는 “기업 채용설명회에 참석하는 것 외에는 회사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데이터센터를 둘러보니 회사에 대한 이해와 함께 규모나 시설면에서 감탄했다”며 “면접에 대한 긴장감도 풀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공채에서 최종 선발된 합격자들은 한달 간의 신입사원 교육 후 각 업무에 내년 1월 배치된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