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 구자열)은 TV, LCD모니터, 노트북 등 난연등급이 가장 까다로운 전자기기용 전선소재에 세계처음으로 나노기술을 적용, 무독성 고난연 전선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나노소재기술은 전선소재에 나노입자크기(한 변의 길이가 천만 분의 1미터 이하)의 무기물(無機物)을 고르게 분사시키면 기존 난연제와 결합해 더욱 단단한 방화벽을 구축하는 원리를 응용한 것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차세대 소재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나노기술 적용으로 난연제의 함량을 기존보다 30%이상 줄이고도 고난연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비할로겐(Halogen-free)계 친환경 난연제의 단점인 강도 저하현상을 크게 보완해 줌으로써 고난연과 친환경특성, 기계적 강도를 동시에 만족시켰다는데 의의가 크다.
LS전선은 서울대와 약 2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번 기술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재료 및 제조기술과 관련한 6건의 특허를 국내외에 출원 중이다.
LS전선은 나노소재기술을 전자기기 및 자동차용 전선, 통신용전선, 선박 및 해양용 전선 등에 적용해 선진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고부가 친환경 전선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 기자 hy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현대차, AI·로봇산업협회 부회장사 합류…로봇 생태계 힘 싣는다
-
2
HD현대, 대형 전기추진선 상용화 기술개발 가속
-
3
TSMC, 3분기 매출 전년대비 41% 증가…2나노 비중 확대
-
4
라온텍-에스엔디스플레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차세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협력
-
5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지멘스, 차세대 AI 칩 노광 연산 최대 12배 가속… '칼리버·큐리소' 결합
-
6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 반도체 소재 시뮬레이션 가속 '큐포텐셜' 첫 공개… GPU 대비 3배 빨라
-
7
中 나우라,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기업 인수…첨단 패키징 사업 강화
-
8
[세미콘 웨스트 2026]반도체 무게중심, '후공정'으로 이동
-
9
[영상] 노보센스, KES 2026서 산업용·로봇용 반도체 기술 선보여
-
10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중동 파견 임직원 격려…“책임감·노력에 깊이 감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