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어디서나 휴대폰만으로 결제하는 시대가 열린다. 그 중심에 KTF가 있다.
KTF(대표 조영주)는 12일부터 15일까지 마카오 베네치안 리조트에서 열리는 ‘2007 모바일 아시아 콩그레스’ 행사 둘째 날 GSM협회 회장사의 자격으로 ‘엠(M) 페이먼트’를 첫 시연할 예정이다.
조영주 사장은 ‘페이 바이 모바일(Pay-Buy-Mobile)’을 제목으로 근거리 무선통신(NFC)을 활용한 엠페이먼트 서비스의 상용화 과정을 소개하고 행사 참가자들 앞에서 서비스를 직접 소개할 계획이다.
모바일 결제의 미래상도 제시한다. 엠페이먼트 서비스를 상용화하면 3세대(G) WCDMA의 특징인 글로벌 자동로밍 통화와 더불어 전세계가 하나로 묶이는 계기를 마련한다.
GSM협회는 이 행사에서 모바일 페이먼트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연한 후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해 시범 서비스에 즉시 돌입한다는 목표로 ‘모바일 페이먼트’ 관련 국제 표준화를 막바지 작업중이다.
KTF는 이 서비스를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3GSM회의에서 제안했으며 보다폰, AT&T 등 30개 이동통신사와 삼성전자, LG전자, 노키아 등 휴대폰 제조업체, 비자 등 신용카드 회사가 참여했다.
한편, ‘2007 모바일 아시아 콩그레스’는 ‘모바일의 미래로(Connect to the mobile future)’를 주제로 KTF의 모바일 페이먼트 시연 외에도 모바일 광대역 통신망 컴퓨팅의 가능성 타진을 비롯한 다양한 의제를 펼칠 예정이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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