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2007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전략과제 지원대상으로 31개사를 선정, 76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술혁신개발사업은 정부가 중소기업 기술개발 비용의 75%까지 출연형태로 지원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중기청은 8∼9월 사업접수 이후 지난달 기술성 및 사업성 평가를 거쳐 △정보통신업종 18개사 △전기전자업종 6개사 △기계소재업종 4개사 △섬유화학업종 3개사 등 총 31개사를 올해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서울중기청은 13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본청에서 이들 31개사를 대상으로 협약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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