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가 미디어 사업 강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각 분야별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
판도라TV(대표 김경익 www.pandora.tv)는 자사의 2008년 미디어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관련 전문 인력 40명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현 130명인 판도라TV 전체 인력의 약 30%에 해당한다.
모집 분야로는 서비스 기획, 서비스 운영, 웹 개발, 웹 디자인, 방송 등에서부터 마케팅, 모바일, 재무/경영지원 등 회사의 모든 분야에 걸쳐 채용이 진행된다.
판도라TV는 오는 연말까지 분야별 인력 충원을 마무리 짓는 한편 현재 준비 중에 있는 고화질(HD) 동영상 서비스와 글로벌 서비스 등도 올해 안에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2008년부터는 와이브로와 모바일TV 등과 같은 컨버전스 미디어 분야와 함께 동영상 미디어 사업 분야 등에 대해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용연 판도라TV 부사장(COO)은 “서비스 시작 4년 차인 지금까지도 판도라TV는 트래픽이나 규모 면에서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마무리한 2008년부터는 동영상 미디어 사업 분야에 있어 지금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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