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 올해의 신기술(NET)에 ‘린나이코리아의 ‘토탈관리 서버가 필요없는 홈네트워크 접속
기술’, LG전자의 ‘PDP의 화질 개선을 위한 명실명암비 개선 필름(CRF) 제조기술’ 등 38개 기술을 예비 선정했다. 선정된 기술은 26일까지 관련 분야 기업들로부터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뒤 3차 심사를 거쳐 12월 하순 신기술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에 예비 선정된 기술은 기술은 기계·소재분야가 14개로 가장 많고, 전기·전자와 건설·환경분야 각각 7개, 화학·생명5개, 정보통신 3개, 원자력 분야 2개 등이다. 신청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25개, 대기업 9개, 공동신청 4개 등이다.
신기술인증제도는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 인증함으로써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신기술로 지정되면 국가 및 공공기관 구매지원, 정부 기술개발자금 및 시중은행 기술개발자금 우대지원 등 상용화를 위한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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