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합성기술을 접목한 동영상 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가 내달 선보인다.
영상 엔터테인먼트 전문업체 무빙스타(대표 김승숙 김태환)는 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와 공동으로 영상합성 특수기술 ‘크로마키’를 이용한 동영상MMS를 이통 3사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양사가 제공하는 동영상MMS는 실사 이미지와 음원, 음성, 배경화면 등을 합성해 모바일은 물론 온오프라인으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복합적으로 전송하며 이용자의 정보통신료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무빙스타 측은 설명했다.
김승숙 대표는 “서비스는 12월 중순부터 본격 서비스된다”며 “UCC를 즐겨 이용하는 세대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영상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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