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0711/200711050115_05033017_290881758_l.jpg)
◆아티스트-브라운 아이드 소울
‘풍부한 소울음악의 진수’, ‘완벽한 음악성의 극치’와 같은 칭송을 받으며 ‘정말 사랑했을까’ ‘My everything’ 등 풍성하고 짙은 음색의 하모니를 들려줬던 브라운아이드소울이 4년만의 공백기를 깨고 2집 ‘The Wind, The Sea, The Rain’으로 돌아왔다.
2집은 소울, 재즈,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았다. 나얼, 영준, 성훈, 정엽 등 멤버들의 개성이 한껏 묻어나있다. 특히 버블시스터즈의 강현정, G.Fla의 정인, 헤리티지, 다이나믹 듀오, 에픽하이 등 역량있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듣는 재미를 가미했다.
◆신곡-텐시러브 ‘Hey Now’
프로듀서 황예준과 보컬 고지후로 이뤄진 일렉트로니카 듀오 텐시러브가 첫 정규 앨범을 냈다.
1년 6개월을 공들여 만든 1집 ‘뮤직 이스 올어라운드’는 ‘음악은 우리의 모든 곳에’라는 의미다. 우리 주변에 항상 들리는 다양한 음악과 소리를 그들만의 사운드로 한 앨범에 담았다.
일렉트로닉사운드를 기본으로 작곡, 작사, 편곡에서부터 레코딩, 믹싱단계까지 모든 작업을 직접해 냈다. 몽환적 사운드의 인트로를 지나 2번트랙부터 모던락을 위주로한 트랙들이 눈에 띈다. ‘Hey Now’ 등의 가벼운 모던락과 ‘In The Rain’과 같은 보사노바 트랙, U2에 대한 존경심과 경외심으로 만들었다는 ‘Edge Of Infinity’ 등 16트랙으로 수록됐다.
프로듀서를 맡은 황예준은 이미 광고와 포스트사운드 작업을 오랫동안 해온 음악가로 음악의 영상적 센스가 곡마다 배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