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이선희)은 지난 2일 청대회의실에서 광운대학교(총장 이상철)와 ‘방위사업 학술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광운대학교내 방위사업학 석·박사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국방IT분야의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한 광운대학교 일반대학원내 ‘방위사업학과’를 개설, 국가 방위사업 육성 및 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유지, 방위사업정책및 기술 개발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부터 자체 전문교육 체계를 연구, ‘방위사업 기본/전문과정’ 등 청내 직무교육과정을 개설한 바 있으며 학술적 기반이 요구되는 전문 학술 분야에 대해선 유수 대학과 학위과정 개설을 추진, 이번에 광운대에서 결실을 맺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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