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대표 이완근)가 2012년에 태양전지에서 4697억원의 매출과 112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신성이엔지 이완근 회장은 31일 “내년 4분기부터 태양전지를 양산하겠다”며 “조기 수율확보와 함께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태양전지 수요가 급증하는 북미와 유럽에는 판매거점을, 인건비가 저렴한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모듈 생산거점을 각각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장은 “중국 수저우법인에 태양광전지 모듈사업 거점을 확보한 데 이어 미국·유럽·인도 등에서도 합작법인 설립이나 제휴를 위해 현지업체와 다양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내 태양광전지 최대 수요지로 부상한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주 현지 모듈업체·시스템 설치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중이고 유럽 태양광전지 전문 판매업체 S사와 판매계약을 협상에 돌입했으며, 인도 현지업체와는 모듈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안정적인 해외 판매망을 기반으로 내년 태양전지로 201억원의 첫 매출을 달성하고 매년 1000억원씩 규모를 늘려나가 2012년에는 4697억원의 매출에 영업이익 1123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초창기 50㎿급 생산능력을 2012년까지 200㎿급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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