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인터넷전화 및 메신저를 제공하는 스카이프용 PC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X’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 2억2000만명이 이용하는 인터넷전화 및 메신저 프로그램인 스카이프에 플러그인 형태로 탑재하여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인용 원격지원 솔루션이다.
‘리모트X’는 스카이프를 이용해 음성 및 문자 대화를 하면서 상대방 PC 실제 화면을 보고 협업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스카이프 이용자 간에 손쉽게 원격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보안성 및 네트워크 접근성이 뛰어나 누구나 손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메신저에는 이러한 원격제어 기능이 들어가 있으나 스카이프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하는 것은 ‘리모트X’가 처음이다.
알서포트사는 내년 말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에는 유료로 전환하여 수익을 확보할 예정이다.
알서포트는 올초 ‘리모트 뷰 포 스카이프’를 시범 서비스한 결과 1만5000건 이상의 이용자가 다운로드해 사용하는 등 반응이 좋아 이번에 정식으로 SKYPE의 서비스로 등록, 프리웨어로 제공하고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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