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은 발신자번호표시와 시내통화 무료 혜택을 기본제공하는 요금제 ‘베이직 프리(Basic Fre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요금제는 기본료가 경쟁사와 동일한 월 5200원이면서도 발신자번호표시 서비스와 시내통화 월 최대 30분을 무료로 제공하는 절약형 요금제다. 통화량이 많지 않은 집전화 고객들을 겨냥했다. 통화량이 많은 고객은 초고속인터넷과 전화를 함께 이용해 30%의 통화료 할인을 제공하는 ‘30요금제’가 적합하다고 하나로측은 설명했다. 이 요금제를 이용하면서 초고속인터넷과 하나TV를 동시에 가입하거나 초고속인터넷만 동시에 가입하면 각각 20%, 10%의 요금 추가 할인 혜택이 있다.
최용석 사업기획실장은 “가정에서 통화량이 많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알뜰형 요금제인 ‘베이직 프리’를 출시했다”며 “연내 다양한 경제적 요금제를 추가출시해 고객 편익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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