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Philips LCD(대표 권영수)가 드라이브 IC(Drive Integrated Circuit, Drive IC) 개수를 획기적으로 줄인 14.1인치 노트북 PC용 ‘DDR(Data Drive-IC Reduction) 패널’을 개발하고 10월 말부터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LG.Philips LCD가 이번에 개발한 DDR 패널은 TFT 공정 과정에서 3개의 Gate Drive IC 기능을 패널 내부에 형성하고 기존에 사용되던 6개 Data Drive IC의 개수를 절반으로 줄였다.
LG.Philips LCD는 이 기술을 14.1인치 노트북 PC용 패널에 최초로 적용해 10월 말부터 양산하기 시작했으며, 15.4인치, 17.1인치 노트북 PC용 패널에도 점차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2
삼성전자, 스마트폰 위탁생산 '탈중국' 가속
-
3
마이크론 공략 통했다…펨트론, 모듈 검사기 공급
-
4
“美 트럼프 행정부, TSMC에 '인텔과 협업' 압박”
-
5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6
LG엔솔, 회사채 1조6000억 중 70% 북미 투입
-
7
“브로드컴, 인텔 반도체 설계 사업 인수 검토”
-
8
삼성전자·LG전자, 상업용 사이니지에 'AI 기반 타깃 광고' 새바람
-
9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 매각 속도…현지 업체 인수의향서 제출
-
10
“트럼프 행정부, 반도체법 보조금 지급 조건 변경·지급 연기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