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케이블TV의 주문형비디오(VoD)를 통해 대선 정보를 골라서 볼 수 있게 됐다.
CJ그룹 계열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CJ케이블넷(대표 이관훈 www.cjcablenet.co.kr)은 31일부터 자사 디지털케이블TV인 헬로D를 통해 ‘선택! 2007 대선 주문형비디오(VoD) 특집관’ 서비스를 개시한다.
각 정당의 대선 출마 후보자 정보는 물론 관련 토론회와 후보 연설 및 대담, 대선 관련 소식, 선관위와 각 정당의 선거 캠페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선관위와 각 정당이 제공하는 선거 광고와 대선 관련 행사 소식뿐만 아니라 관련 뉴스, 지상파 방송사 및 온라인 포털이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올릴 예정이다. 선거 흐름에 따라 수시로 내용을 추가할 방침이다.
지역 케이블 방송 최초로 2007 대선 관련 정보를 VoD형태로 제공하는 것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가를 통해 콘텐츠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도 확보했다.
헬로디 가입자는 VoD메뉴에서 ‘선택! 2007 대선’ 서비스를 선택해 이달 31일부터 12월 19일 선거 종료 시점까지 다양한 18대 대선 관련 정보를 만날 수 있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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