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달리아
할리우드 느와르의 거장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조쉬 하트넷·스칼렛 요한슨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영화.
1947년 LA에서 입이 찢기고 몸이 두 동강이 난 할리우드 무명 배우 엘리바베스 쇼트의 시신이 발견된다. 일명 블랙 달리아 사건은 수법이 너무 잔인해 절대 비밀에 붙였지만, 언론에 의해 결국 대중에게 공개되고 사회는 공포에 휩싸인다.
형사 버키(조쉬 하트넷)와 리(아론 애크하트)가 이 사건에 긴급 투입된다. 열정적인 두 형사는 처음부터 자신들의 방식대로 사건을 재조사하기 시작하고 그러던 중 사건에 강한 집착을 보이며 개인적인 수사를 펼치던 리가 의문의 살인을 당한다. 버키는 리의 죽음을 애도할 겨를도 없이 리의 수사 파일을 비밀리에 조사하게 된다.
◆히어로
일본 드라마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히어로’가 스크린에서 부활했다.
엉뚱하지만 천재적인 사건 해결능력을 자랑하는 행동파 검사 쿠리우(기무라 타쿠야)는 6년 만에 도쿄 검찰청으로 출근한다.
동료 검사 시바야마가 자신의 이혼소송으로 바쁘자 어쩔 수 없이 그가 맡던 사건을 떠맡게 된 쿠리우. 용의자의 자백으로 모두가 쉽게 판결이 날 거라고 믿는 재판이었다. 그러나 법원에서 돌연 용의자가 ‘검사의 진술은 모두 거짓’이라며 자백을 번복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일본 최고의 변호사 가모우까지 등장하면서 사건은 또 다른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검찰 특수부까지 개입돼 국회의원 하나오카의 비리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새 국면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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