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에서 `G800 런칭행사`를 갖고 올 하반기 전략모델을 선보였다.
이 날 공개된 G800은 디지털 카메라에 버금가는 강력한 카메라 기능을 탑재한 500만화소 카메라폰으로, 11월부터 유럽등에서 출시될 삼성전자의 2007년 하반기 전략 휴대폰이다.
삼성전자는 G800을 앞세워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고화소 카메라폰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울트라 에디션II의 뒤를 잇는 글로벌 히트 모델로 부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지영조 삼성전자 마케팅팀 전무는 "`라이프 스타일 파트너(lifestyle partner)`라는 삼성 휴대폰의 비전을 담은 전략 제품들"이라며 "이 제품들을 무기로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해 세계 휴대폰 시장 2위라는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날 행사에는 뮤직, 인터넷, 스마트폰, 프리미엄 디자인등 각 카테고리별로 올 하반기에 출시됐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전략 휴대폰들을 동시에 선보였다.
명품 브랜드인 아르마니와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아르마니폰`, 오디오 명가 뱅앤울룹슨(B&O)와 제휴해 만든 `세레나타` 등 비즈니스맨 타깃의 프리미엄 휴대폰 등도 공개됐다.
김인수 삼성전자 구주총괄 부사장은 "삼성 휴대폰은 프랑스에서 1위 지위를 확고히 하는 등 유럽에서 2위 자리를 굳혀 가고 있다" 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유럽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브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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