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옌타이시 투자단 대우정보시스템 방문

Photo Image
29일 대우정보시스템을 방문한 중국 옌타이시 IT투자단이 IT교류 협력에 관한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왼쪽에서 여섯번째가 짱지양팅 옌타이시 시장, 일곱번째가 정성립 대우정보시스템 회장.

 29일 오전 옌타이 짱지양팅(張江汀) 시장이 이끄는 11명의 옌타이시 IT투자단이 대우정보시스템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 8월 대우정보시스템이 옌타이에 1호 해외법인을 설립한 것을 계기로, 옌타이시가 한국과의 IT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양국 교류행사의 일환이다. 짱지양팅 옌타이 시장은 “대우정보시스템의 선진기술을 전수받고 함께 상생 협력해 IT 미래발전을 위해 서로 윈윈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대우정보시스템 정성립 회장은 “옌타이시와 협력해 대우정보시스템의 중국법인인 대우소프트웨어기술을 중심으로 현지 인력양성 및 인재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8일 방한한 옌타이시 IT투자단은 대우정보시스템 방문에 이어 30일 오전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정보통신·소프트웨어 분야 투자 설명회 개최, 대우조선해양 본사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 후 31일 귀국할 예정이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