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백신 `알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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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바이러스와 악성코드를 진단 및 치료하는 통합 백신 프로그램 ‘알약’을 내달 출시, 보안 시장에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알약’은 알집·알씨 등 PC 유틸리티 모음으로 유명한 알툴즈 시리즈의 최신 제품으로 그동안 알툴즈 시리즈에 부족했던 보안 분야에 대한 사용자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 제품은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의 실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검사·치료하는 실시간 감시 기능과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불필요한 파일 정리 등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PC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선보인다.

 개인 사용자는 제한 없이 알약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이나 공공기관, 교육기관, PC방 등에선 기존의 알집, 알씨 라이선스 정책과 동일하게 라이선스를 구매한 후 사용할 수 있다.

 알약은 http://www.alyac.co.kr 혹은 알툴즈사이트(www.altools.co.kr)을 통해 11월 중 다운받을 수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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