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보통신(대표 이상현 www.kcc.co.kr)은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관계사 종하이앤씨와 공동으로 일산 본사 공장에 64㎾급 태양광 발전소를 설립, 가동에 들어갔다. KCC정보통신은 이를 계기로 태양광 발전소 사업 수주 경쟁에 뛰어든다.
KCC정보통신은 또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 업체 인수를 검토, 연내 마무리짓기로 했다.
이상현 KCC정보통신 사장은 “IT 사업의 바통을 이를 성장 동력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주목하고 있다”며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성 비즈니스 모델이 아닌 지속발전 가능성이 담보된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실버케어서비스사업 등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발굴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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