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은 교육 전문기업 대교와 제휴를 맺고 하나TV에서 상위권 초중학생을 위한 ‘공부와락’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부와락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전 학년 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내신 관리 강좌다. 월 2만원∼4만원의 요금으로 원하는 시간에 반복 시청할 수 있다. 다가오는 기말고사에 대비한 특별 강의도 마련했다.
‘공부와락 기말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17일까지 공부와락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해당 학년의 교재 4권과 자신의 학습 방법을 점검할 수 있는 대교의 ‘학습전략 심리검사 이용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하나TV사업부문 컨텐츠마케팅팀 장정익 팀장은 “하나TV는 ‘공부와락’을 비롯해 특목고 대비 강좌 ‘페르마’ 등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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